아하, 영작문 에 대한 부담감이 알게 모르게 생기고 또 쌓여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이 책[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으로 해결이 가능하겠다는 신뢰가 생겨나네요~ 이 책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은 영작문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고민을 베껴쓰기 로 풀어나가라고 응원해줍니다. 영작문 을 제대로 익히는 방법은 바로, 쓰면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이 책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이야기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설렘으로 시작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왜 베껴야 하는가?
영어의 회화든, 작문이든, 문법이나 어법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문화적인 쓰임새인데, 한국인이 영어를 쓰거나 자국에 관련된 기사를 영어로 옮길 때 글이 미흡한 까닭은, 아니 왠지 영어답지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 까닭은 영미 문화에서도 그런 표현이 자연스럽게 통용될지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좋은 원문을 베껴쓰지 않고 문장을 저 나름대로 창작하면 심각한 문제가 벌어질 수 있다. 다음 예를 보자.
그 생각에 토머스는 거짓말쟁이가 아닌 것 같다.
= He thinks that Thomas isn t a liar.
나와 그는 자전거를 훔치지 않았다.
= I and he didn t steal any bicycle.
고맙습니다.
= I appreciate you.
단순히 문법을 조합해서 글을 썼다면 위와 같이 써도 별 하자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문법적으로는 어색하다고 생각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위의 예문은 원어민이 읽으면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할 공산이 크다. 영미 문화에서 이런 문장은 대단히 어색하다.
He doesn t think Thomas is a liar. (O)
He and I didn t steal any bicycle. (O)
I appreciate it(that). (O)
영미문화에서는 종속절이 아니라 주절에 부정어를 쓴다. 그리고 남(3인칭)을 먼저 쓰고 나(1인칭)를 쓴다. 순서에도 일정한 습관이 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appreciate는 사람을 목적어로 쓸 수 없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나 시시콜콜한 문화적 특징은 어떻게 습득할 수 있단 말인가? 모방이 아니고 과연 가능할까?
들어가는 글
01. 왜 베껴야 하는가?
베껴쓰기 ? 동화Fable: Aesops Fables
02. 명사의 법칙
베껴쓰기 ? 소설Novel: The Little Prince
03. 문장부호를 최대한 활용하라
베껴쓰기 ? 철학Philosophy: How to Live Wisely
04. 애매하면 NG!
베껴쓰기 ? 문화Culture: Making Friends Not Always Easy for Foreign Students
05. 영어의 품격을 높이는 비결!
베껴쓰기 ? 사회Society: So Why Aid?
06. 커마도 신중히 찍어야 한다
베껴쓰기 ? 에세이Essay: Every Ounce Counts
07. 영어의 법칙
베껴쓰기 ? 과학Science: The Future of Less
08.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나랴?
베껴쓰기 ? 연예Entertainment: Robin Williams
09. 단어의 조합 원리
베껴쓰기 ? 역사History: California Gold Rush Pulls Americans West
10. 글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비결
베껴쓰기 ? 인문Liberal Arts: The Mind in the Net
출처 및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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