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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작년 이맘 때 유교전에 갔다가 [시공주니어] 3D 튀어나오는 입체과학 #2. 바다를 탐험하라와 #3. 열대우림을 탐험하라를 구입했었는데, 아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당시에 #1. 우주를 탐험하라와 #4. 공룡시대를 탐험하라까지 나왔었는데, 아직 아들이 동물(특히 해양동물)만 관심이 많았던지라 가격 부담이 커서 위의 두권만 구입했다. 그러다 얼마전 공룡에 막 눈을 뜬 아들을 위해서 #4. 공룡시대를 탐험하라를 구입하려고 검색을 하다가, #5.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가 나온 것을 알게 되어 함께 구매를 했다. 아직까지 동물 사랑이 여전한데다 지난 가을부터는 동물원 죽돌이가 될 정도로 야생동물에 관심이 많아져서 집에 온 날부터 하루에 서너번씩 꺼내서 읽어 달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 [시공주니어] 3D 튀어나오는 입체과학 - #5.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시공주니어] 3D 튀어나오는 입체과학 시리즈는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데, #2. 바다를 탐험하라는 꽤 오랫동안 품절 상태이다. 아무래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3D 입체북이라서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그런지 중고서적 시장에서도 이 책을 구할 수 없다고 어떤 분은 내 블로그로 책을 팔면 안되겠냐고 연락까지 하신 적이 있었다. #2. 바다를 탐험하라에 비해서 #5.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는팝업북의 감동이 조금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책 역시 동물을 좋아하는자녀가 있다면품절되기 전에 꼭구입해야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사파리 세계라고 하면 대개 초원이나 사바나 정도만 떠올리기 쉬운데, 목차를 보면 고산지역, 숲에 사는 생물들, 초원, 사바나, 습지, 물웅덩이, 탑과 땅굴로 다양하게 세분화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글밥이많고, 어려운 과학용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8세이상 권장이지만, 워낙 3D 팝업북을 잘 만들어 놓은터라 사진 위주로 설명해주고 훑어봐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기 때문에 동물을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팝업북을 뜯을 3세 이전만 아니라면 구입해서 두고두고 보여줘도 괜챦을 것 같다. 43개월 아들에게는 전문을 읽어주지 않고 주로 사진 위주로 짧게 설명해준다. 이미 다른 자연관찰 책을 통해 동물 이름을 100개가 넘게 외우고 있는 아들이지만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에 나오는 색다른 동물 이름이 워낙 많다보니 요즘은 사진 속 동물 이름을 외우는데 정신이 없다. 3D 입체과학책이라고 하면 대개 3D 입체 안경을 쓰고 보는 책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은 일일히 수작업으로 여러 개의입체장치를 세워서 입체감을 살리는 3D 팝업북이다!! 한권당 가격이 19,500원으로 다소 비싼느낌이 들긴하지만 외국의 팝업북에 비해서 전혀 손색없이 잘 만들어진터라 이 정도 가격을 받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 입체팝업 페이지 아래에는 팝업 그림속 생물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아주 상세한 세밀화는 아니지만 각 생물의 특징을 잘 잡아내서 표현하고 있는터라 아래 사진 설명만 읽어줘도 두툼한 자연관찰책 여러권을 읽어주는 기분이 든다. 워낙 해양동물을 좋아했던 터라 가장 관심있게 보는 페이지는 바로 습지이다! 두툼한 투명 플라스틱 입체 장치를 통해서 물 속 / 물 밖 그리고 물에 걸쳐져 있는 하마나 악어 등의 동물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물고기를 잡아 먹으러 수면 위로 막 날아드는 아프리카집게제비갈매기(좌측 중간)의 모습을 보면 내가 지금 아프리카 습지에서 망원경으로 동물들을 관찰하는 기분이 든다. 팝업북이라고 모두 일렬 종대로 줄을 서듯 만들어진 성의없는 팝업북이 아니라 6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서 입체 장치가 세워져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로 인해서 전신이 가려진 동물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아래 설명은 위에 나온 그림과 동일한 그림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주 어린 연령의 아이라면 숨은그림찾기하듯 동물을 찾아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조금 큰 아이라면 그림 설명만 읽어주고, 책에서 권장하는 8세 이상이라면 혼자서 위의 긴 지문도 읽어 가면서 동물을 관찰하는 재미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특히 땅위와 땅 아래에 사는 동물을 표현한 이 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이 책을 추천할 수 밖에 없다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흰개미의 집이 높은 탑처럼 생겼다는 건 다른 책에서글로 읽고 어느 정도 상상할 수 있지만, 누구나 그 탑 아래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하기 마련이다. 그런 호기심을 갖게 되는 아이들을 위해서 3D입체북으로 표현한 땅위와 땅속세계는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흰개미 말고도 또 땅 속에 사는 동물들은 누구인지 같이 비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야생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3D 입체북 -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아프리카엔 누가 살고 있을 까요? 기후가 다양하고 많은 동물의 서식지인 아프리카의 야생 자연을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이 책은 고산 지역, 초원, 습지, 물 웅덩이, 땅위 등등 서식지별로 환경을 나누고 그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여러 야생동물들의 생존방식을 보여줍니다. 또한 단순히 평면적인 과학책이 아닌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야생 동물들의 여러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보여주는 팝업북입니다.

리얼한 입체 팝업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하듯 음가힝가 고릴라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 에토샤 국립공원, 오카방고 삼각주, 크루거 국립 공원등 다섯곳의 아프리카 국립공원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골드만삭스 글로벌자산운용의 짐 오닐 회장이 브릭스(BRICs) 용어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큰 흐름을 이끌어 낸 뒤에는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재미(?)에 빠진 것 같다. 믹트[MIKT: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터키(Turkey)], Next Eleven(N11:한국·멕시코·베트남·이란·이집트·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파키스탄·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가)이란 단어들까지 만들어 냈으니.... 그런데 믹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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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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