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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울전


방울이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모습이 귀여운 것 같은 이야기 이다.금방울이 해룡을 따라다니며 도와주는 모습이 꼭 자매같다. 우리 딸들처럼 말이다.뭔가 조금 신비한 이야기인 것 같기도??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딸이 이야기 해주었다.나도 읽어봐야 겠다. 해룡은 참 착한 아이인것 같다.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을 잃어도착한 마음씨를 잃지 않고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내용이라고 딸이 말해주었다.
중국을 배경으로 17세기 중반 평민층에 의해 씌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금방울전 은 우유부단하지만 금방울의 도움으로 공을 세우고 자기 기반을 확고히 하는 해룡과 십육 년간 금방울의 모습으로 지내야 하지만 신통력을 지닌 금령, 그리고 한 나라의 공주 금선, 이 세 사람을 주축으로 안타까우누 이별과 사랑, 위험천만한 모험과 전쟁에서의 승리, 부모와의 상봉 등 인물들의 극적인 삶이 다채롭게 전개되는 작품이다. 또한 인간 세상과 신선 세계, 천상 세계를 넘나드는 등 우리 조상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일찍이 출간되어 잘 알려진 북한에서와 달리 국내에서는 토끼전 홍길동전 처럼 유명한 고전소설을 아니지만, 경이로운 변신과 신비한 도술이 펼쳐지는 등 매우 다채롭고 흥미로우면서도 낭만적인 작품이다.

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보자

장원 부부와 홍의동자
해룡으로 환생하다
금방울의 탄생
모함을 받는 방울
요괴에게 납치된 금선 공주
모진 구박을 받는 해룡
살인죄를 뒤집어 쓴 해룡
요괴와 맞서 싸우다
금선 공주 궁궐로 돌아오다
전쟁터로 나가는 해룡
아리따운 처녀로 환생한 금방울
부모님을 만난 해룡
해룡, 금선 공주와 혼인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

 

체 게바라와 랄랄라 라틴아메리카

체 게바라와 랄랄라 라틴아메리카공작새처럼 화려했지만 잔인하게 해체되어버린 잉카 문명의 고향, 라틴 아메리카에는 이제 더 이상 순수한 원주민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의 이름으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유럽인들의 손길 속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 문화도, 종교도, 언어도 다 잃어버려야만 했다. 20세기 혁명의 아이콘이었던 체 게바라는 바로 이곳 라틴 아메리카에서 태어났다. 비록 그가 태어난 아르헨티나는 잉카 제국의 변방에 불과했지만. 사업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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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비 Habibi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크 톰슨이 담요 이후 7년만에퍼낸 작품으로 그 동안 방대한 자료수집과 작가의 노력이 느껴지는수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다소 생소한 예술만화 분야로 소설과 만화가 결합된 형태여서 치밀하고디테일한 그림과 글은 독자로 하여금 보다 작품에 빠지도록 만들게 합니다.이전 담요와는 다르게 이슬람교라는 종교적 관습과 주인공들의 사랑은참신하고 애틋하게 보여집니다. 하비비 는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그 톰슨이 담요 발표 이후 7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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