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정치를 해요>는
평범한 학생 막심이 학교에서 정치를 하게 된답니다.
적응반이라는 열등반을 없애겠다는 말을 듣고
이를 막기 위해서 학생회를 만들게 되는 것이지요.
소외된 아이들,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 대해 도와주려고 하는 내용이 어쩌면
우리 어른들이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심은 대통령이 수업을 따라갈 수 없는 아이들을 모아서 가르치는
적응반을 없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적응반 친구들을 돕기 위해
친구들과 자체적으로 학생회를 만든답니다.
그렇지만 막심의 정치활동을 알게 된 아빠는 어른들한테 맡겨
두라고 반대하고 교장 선생님은 막스 때문에 학교가 혼란스러워졌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엔 너무 어리니 학생회를 그만 두라고 하시지만
적응반이 없어지면 친구들이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어른이
되면 올바른 사회생활을 못할 거라고 생각한 막심은 적응반을 살리기
위해 플래카드를 만들고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쓰게 된답니다.
정치라는 조금은 어려운 단어를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게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막심처럼 타인을 배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런 아이로 자라준다면 더 좋은~! 더 밝은 세상이 되겠죠
부모들이 함께 읽으면 그런 아이로 같이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랍니다. ^^
정치는 어른들만, 그리고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걸까요? 아니에요! 평범한 초등학생도 정치를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정치는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정치를 해요 는 이런 현실에 놓인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경쟁에서 소외된 아이들의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막심이 적응반을 살리기 위해 자율적으로 ‘학생회’를 만들고, 자기 방에서 ‘정치 모임’을 가지고, 여러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적응반을 없애지 말자’는 ‘대의’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 매우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막심에게 ‘정치’란 우리 삶 속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비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날 지경이어도 옳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사람들과 힘을 모아 꼭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화 우리 엄마는 너무 멋져!
2화 막심의 인물 관계도
3화 그냥 두고 볼 순 없어요
4화 막심의 하루
5화 비밀 초대장을 쓸 테야!
6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7화 쟨 정말 대단한 아이야!
8화 막심네 가족 뇌 구조
9화 너희는 너무 어려!
10화 너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야?
11화 막심 공개수배
12화 나는 허락할 수 없어요
13화 열등생 만세!
14화 그만하면 성공
15화 학생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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