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SS BABY>는 며칠 전에 영화를 보고와서 영화의 모티브가 된 책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 영화 후기 : http://blog.naver.com/kingsuda/221004812809 )몰랐는데, 꽃님에미님의 <영어그림책의 기적>에서도 이 책을 추천하고 있더라고요~ㅎ
어느 날, 자기 몸보다도 큰 서류가방을 든 아기 한 명이 현관 앞에 나타납니다. 정갈하게 차려 입은 검정색 수트에 넥타이, 그리고 어딘가 근엄한 표정까지. 엄마와 아빠는 아기를 보는 순간, 본능적으로 직감합니다. 이 아기는 분명, 대장님이라고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꼬마 대장님은 다짜고짜 쉴 틈 없이 빽빽한 스케줄 표를 들이밉니다. 급기야 거실 한 가운데에 떡 하니 자기 사무실을 차리더니, 수많은 지시를 내리기 시작하지요. 이후 끝없이 이어지는 회의와 야근에 부하 직원들은 매일을 고달파 하고, 결국 피곤에 지쳐 대장의 부름에도 대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릅니다. 이를 가만히 지켜 보던 꼬마 대장은 가만히 다가가 짧은 말을 건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나지막이 건넨 이 한마디가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겁니다.
과연 꼬마 대장이 건넨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이 작은 상사의 정체는 또 무엇일까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궁금증에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꼬마 대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이제껏 만나볼 수 없었던 재기 발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막 태어난 아기와 그 앞에서 쩔쩔매는 초보 부모의 모습을 직장 상사와 직원에 빗대어 표현했다는 점이 특히 신선합니다.
A new baby shows everyone who s really in charge in this hilarious picture book from two-time Caldecott Honor recipient Marla Frazee.
DreamWorks s animated Boss Baby-featuring the voices of Alec Baldwin and Kevin Spacey-bursts onto the big screen on Spring 2017!
From the moment the baby arrived, it was obvious that he was the boss.
The boss baby is used to getting his way-drinks made to order 24/7, a private jet, and meetings around the clock. But when his demands aren t getting proper responses, he has to go to new lengths to achieve the attention he deserves.
Marla Frazee brings her signature wit and humor-along with adorable illustrations-to a book that explores the effect of one family s very unusual new 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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