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에서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대학원
분자과학
기술학과 겸임교수
역임...
현재 바이오제약사
파미셀(주)의 대표이사,
김현수줄기세포클리닉
원장,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겸임교수/외래부교수로
재직중...
줄기세포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
(골수이식)을 시행하며 줄기세포의 치료적 가치를
직접 경험...
임상의사로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
질병치료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2002년에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줄기세포치료제를
보급하고자 대학병원 교수직을 그만두고
파미셀(주)를설립...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인‘하티셀그램-AMI(HeartiCellgram-AMIⓇ)’개발에 성공...
식약청(現식약처)으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
받음...
현재까지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며
줄기세포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중...
2016년에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직접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줄기세포전문클리닉을 개원...
줄기세포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보건산업기술대전 연구부문"대상"수상,
2011년 제5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산업발전부분
“대상”수상
2016년 세계3대 인명사전인‘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 s Who in the World)’에 등재...
와~ 정말 줄기세포에 관한한 그 어느 분 못지않은저분께서는
과연 누구신지 궁금해지지않을 수 없다.
그분이 바로김현수줄기세포클리닉
원장님이시다...
근데,나는김현수원장님께서저술하시고<도서출판 북산>
에서출간하신이책<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를꼼꼼이
읽어나가다가아랫글을읽고신선한 느낌을받았다...
"인공호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엠부백(수동식 인공호흡기)을
무려 27시간동안 잠을 안자며 잡고있었던 적도
있었다.
팔이 아프고 졸려 죽을 것 같았지만 엠부백을 놓으면
환자가
호흡정지로 죽을 수 있어 어떻게든 잡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당시 발가락이 부러졌었던 나는 그 긴시간동안
엠부백을
잡은채 물을 마시고 밥을 먹었다..."
(p87)
와~ 세상에나 27시간이면 만 하루가 지나고 또 3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어떻게 27시간동안 꼼짝도 못하고 엠부백을 잡고있었다니
의사라는 직업도 참으로 힘든 직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은 김현수대표께서 줄기세포 전문가 될때까지
겪었던 일들을 어쩔때는 진솔하게 또 어쩔때는 담담하게
292쪽에 걸쳐 잘설명해주고있다.
산부인과 전문의이시며 고려병원을 설립하신 아버니와는
다르게 내과를 선택하셨다니 그 패기와 열정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내가 줄기세포라는거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예전에
<황우석 박사사태>때였다.
그런데, 황우석박사의 논문이 외국의 권위있는 잡지에까지 실렸고
국내외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던 때였다...
그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중인 박지성선수와
함께 우리나라를 밫내주고계시는 멋진 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황우석박사가 주창한 것들이
<대국민 사기극>으로
판명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때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충격파를 받았고 그후
줄기세포이야기는 쏙들어갔다.
그러던차에 난치성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세계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선보였고 그과정과 순서들을 어떨때는
담담하게 또 어떨때는 꼼꼼이 설명해주어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는 의사 김현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줄기세포치료제의가능성,
난치성
환자들을 치료한 사례, CEO로서의 경영철학과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솔직하면서도
담백한
문장으로
시종일관 웃음 짓게 해주었다.
어린
시절 개구쟁이에서 의젓한
의사로,환자들에겐
더없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있지만, 동료의사와 바이오기업의
대표로서는
엄격하고 철두철미한,또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이고
진정한 가치인지는 조금 알겠다고말하는
저자의 문장들이 곳곳에서 매력을 풍긴다...
나는
이책을 찬찬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이책 놓치지않고
꼭읽고싶어졌다.
줄기세포는
예전부터 난치병치료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리하여
세계 줄기세포 역사를 바꾼내과의사 김현수님의
열정스토리 이책을 통해 아주 잘알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줄기세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는
꼭 읽어보실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줄기세포...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많은연구들이 아낌없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되었다.
그것은 이책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를 읽고나니
더욱 확고해지는
것이었다...^^*
세계 줄기세포연구의 역사를 바꾼 내과의사 김현수의 열정스토리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 과정, 난치성 환자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
의사로서 바이오기업의 대표로서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신념과 인간애를 전하다
우리사회에 줄기세포가 알려지게 된 것은 오래전 동물복제에 성공한 한 과학자를 통해서다. 이후 세포분화로 가능한 질병 치료의 무한 가능성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의 논문조작이 밝혀지고 인위적 세포 분화에 대한 윤리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여러 이유로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은 조금씩 시들었다.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 가 우리에게 줄기세포에 대한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것은 줄기세포라는 말이 처음 회자되기 전부터 이미 질병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저자인 내과의사 김현수는 연구의사 시절부터 줄기세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골수이식)을 시행하며 줄기세포의 치료적 가치를 경험, 치료법 개발에 몰두했고, 그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이후 세계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었다. 이 책은 저자 김현수가 줄기세포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문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의대시절 방황을 극복하고 공부에 매진하기까지의 과정과 산부인과 의사이던 아버지와 달리 혈액종양내과를 선택해 연구실에 파묻혀 살았던 이야기들이 생생한 사실감을 느끼게 한다. 줄기세포치료 성공사례는 생명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경외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파미셀(주) CEO의 삶과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써의 현실 또한 녹녹치 않음을 결코 무겁거나 어둡지 않은, 세상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시니컬한 유머로 풀어 써 큰 감동과 웃음을 준다.
chapter. 1 안녕하세요. 줄기세포 병원입니다!
내과 의사 김현수입니다 · 15
첫 번째 환자 · 19
침묵하는 몸이 더 무섭다 · 23
치료보다 센 것이 의사에 대한 신뢰다 · 26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 · 30
의사와 사업가의 미래 · 33
기적은 의사와 환자가 함께 만든다 · 37
chapter. 2 열망이 필연적인 유전자를 만든다
같은 유전자 서로 다른 길 · 43
필연적인 유전자의 시작 · 47
정신의 한계는 의지가 만든다 · 51
아버지의 꿈과 열정 ‘수원기독병원’ · 55
통 큰 유전자를 가진 어머니 · 60
최고의 산부인과 고려병원 · 64
파독간호사 미스 강 · 68
chapter. 3 혹독함이 나를 성장시켰다
만만하게 보았던 의과대학 · 75
의술보다 인술의 가치 · 79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라 · 84
나는 악마이고 독사였다 · 88
기본이 튼튼한 실력을 가져라 · 93
혈액학을 전공한 첫 번째 제자 · 97
남자들의 전투적인 유전자 ‘군대 이야기’ · 100
chapter. 4 새로운 형태의 골수이식을 성공시켜라
아주대학병원에서 연구를 시작하다 · 107
골수이식의 첫 장부터 밟아나가다 · 111
쥬라기 공원, 공룡 부활의 비밀 · 114
새로운 세계에 닻을 올리다 · 119
혈액분반술을 위해 실험대상이 되다 · 122
나를 믿고, 지원한 주임교수를 믿었다 · 126
연구는 쿠폰으로 되지 않는다 · 130
‘FISH’는 물고기가 아니다 · 134
위험한 것은 방사선이 아니라 이것을 다루는 사람 · 138
친구를 위한 한 번의 거짓말과 한 번의 진실 · 142
chapter. 5 1999년, 가장 뜨거웠던 내 인생의 여름
해동 후 줄기세포를 안전하게 활성화시키다 · 151
수지상세포 논문, 그들이 먼저 접수했다 · 154
경쟁과 질투를 최고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다 · 159
세계 최초 중간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성공 · 164
기질세포 특허 출현, 작명의 오류를 조심하라 · 167
처음으로 배양된 줄기세포를 이식해 질병을 극복하다 · 169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중간엽줄기세포 동시 이식 · 174
암에 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시도하다 · 178
chapter. 6 신념이 용기를 주었다
환자들이 좋아하는 의사 선생님 · 191
방어 진료는 환자와 의사 모두 손해다 · 194
자연치료로 가버리는 환자들 · 197
살에 예민한 의사들 · 200
비타민과 철분제는 항상 가격과 비례하지 않는다 · 203
패혈증 환자의 절규 · 207
그래도 일인 3역은 너무 힘들다 · 210
장담할 수 없는 최선이 늘 안타깝다 · 214
chapter. 7 변화는 새로운 동력을 만든다
수지상세포연구회 발족 · 221
파미셀 설립과 CEO김현수 · 224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적 미래 · 228
투자개방형병원의 미래지향적 비전과 약속 · 232
나는 새 가슴이다 · 235
리더의 카리스마는 리더의 것일 뿐이다 · 238
유전자도 어쩔 수 없는 생김새 · 242
chapter. 8 내 인생의 스승
건방의 부끄러움을 가르치다 · 249
낮보다 길었던 우리들의 열정적인 밤 · 252
거부할 수 없는 운명 · 257
홀인원하는 명랑골프 · 261
두 바퀴로 달리는 행복 · 264
세상과 소통하는 갈비찜 · 268
전쟁과 의학은 필요악이다 · 271
의사에 대한 현실과 이상 · 274
눈치 보며 사는 세상의 즐거움 · 277
가난한 청춘들의 나라 · 280
미래의 의학과 의사의 역할 · 284
일관된 정책과 협조가 기업을 성장시킨다 · 287
행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 290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