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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그래픽 노블 Vol. 1

iouklhd 2024. 1. 26. 00:25


조지 R.R. 마틴의 왕좌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그래픽 노블입니다. 소설로 이미 출간된 작품이며 아직도 시리즈물이 계속 출간되고 있는 작품이며 TV드라마로도 방영이 되었으며 시즌제로 계속 방영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작품은 아마 7~8년전쯤 알게된 것 같다. 당시 판타지 소설에 관심을 두고 있던 때라 관련 서적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게 된 소설이다. 1권 정도를 읽던 중, 개인적인 성향이 좀 맞지않아 이후를 읽지않았던 작품인데, 그래도 미련이 남는 작품이라, 완간이될 즈음에는 읽어봐야겠다고 하며 묵혀논 작품입니다. 그러다 그래픽노블로 출간한다기에 소설보다는 분위기 파악도 쉽고 읽기에 부담이 덜할 것 같아 도전해 보기로 한 작품이다. 노파심에 적어보지만제발 완간을 하기를 부탁해 봅니다. 왕좌의 게임 Vol. 1 표지에 있는 새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 뭔가 뜻을 담은 그림이라 생각되는데, 시간이 답을 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스타크 가문의 수장인 네드의 고뇌에 찬 그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라갑니다. 원작을 읽어보지 못해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는지는 개인적인 판단을 미뤄봅니다. 가끔 19금 그림도 들어가 있어 관리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Vol.1에 대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소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제작자들의 노력을 엿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오고 있다. 그것이 킹스랜딩의 로버트 바라테온 왕에게 충성하는 영지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스타크 가문의 근엄한 좌우명이다. 윈터펠의 에다드 스타크는 로버트의 이름으로 북부를 통치하며, 그의 가족은 평화롭고 안락하게 살고 있었다. 왕의 수관이었던 존 아린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킹스랜딩에서 날아든 이 소식과 함께 로버트 왕은 북쪽 윈터펠로 달려온다. 에다드 스타크를 새로운 수관으로 임명하기 위해. 마침 에다드는 아내 캐틀린을 통해 존 아린의 죽음에 알 수 없는 어둠이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앞에, 그리고 한때 친구였던 로버트 왕의 안전을 위해 스타크는 킹스랜딩으로 향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왕과 함께 찾아 온 왕가 가족들로 인해 스타크 가문에는 커다란 위험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