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늪에서 학교를 인양하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쟁의 늪에서 학교를 인양하라 학원을 보내지 않거나 학교 성적에 관여하지 않아 자녀에게 미안한 엄마들이 참 많다. 어린 자녀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고 버거운 걸 혼자 하도록 떠 맡겼다는 생각에서다. 아이를 줄 세우기 경쟁에 보내기 싫으면서도, 내보내야만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 것 같은 불안함에 고민하는 부모. 이렇듯 선행학습을 통한 높은 성적만을 인생의 목표로 두게하여 경쟁에 열을 올리는 현 교육도 끔찍하지만 그것에 답이 있다 여기며 순종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잣대 하나로 다양한 학생들을 줄 세우려는 제도는 결코 최선도 차선도 될 수 없다. 그런 과정을 밟아온 학생 상당수가 목적 잃은 대학 생활을 보내며 자신이 주체가 되지 못한 채 그저 돈이 최고! 를 외치고 있다.부모가 학교에 요구할 것은 생활기록부 작성도, 촌지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