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양 사양의 꽃.다자이 오사무는 인간실격의 작가로 유명하다. 하지만 나는 그가 사양으로 더 유명해지면 한다.만약 공감이 되지 않는 이가 혹여나 있다면, 그 이유는 이 책을 덮는 순간에 떠오를 것이다.그리고 여러 책을 읽어봤지만 창비의 번역이 가장 수월하고 깊이 있게 읽힌 것 같다.그가 말하는 세계관은 우리의 세계관과 그리 다르지 않다.어쩌면 일맥상통할지 모른다. 우리는 단순히 소설을 보고 있다고 치부할 일이 아니다.그 이상의 것들이 글자 하나하나에 담겨 있을 수 있겠다.창비세계문학 44번 사양 은 ‘패자(敗者)의 문학’을 지향한 일본 데까당스 문학의 기수, 다자이 오사무(太宰治, 1909~48)의 페미니스트적 진면모를 새롭게 조명한 중단편 선집이다. 일본의 패전을 진지하게 성찰하며 새로운 사조, 새로운 현실,..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 무정부주의자 는민주공화정이 흔들리는 2013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어떤 이들에게는 자신의가슴에 아로새겨 현실 정치에서 이루고 싶은 단어일 것이다. 올해만 아니라 우리는 이승만 독재와 박정희-전두환 군부독재를 경험했고, 민주선거로 뽑힌 이명박정권도 반민주주의 행보를 보였다. 무엇보다 국가정보원이 부정선거를 통해 정치에 개입했다. 이 모든 것은인간 본성과 양심을 억압하고 탄압한다. "나의 양심은 나의 것, 나의 정의는 나의 것, 나의 자유는 최고의 자유"푸르동(Pieer Joseph Proudho)은 "나의 양심은 나의 것이고, 나의 정의는 나의 것이고, 나의 자유는 최고의 자유"라고 했고, 크로포트킨(Peter Kropotkin)는"민중은 권력에 쉽게 굴복하지만 그렇다고 권력을 숭배하지는 않는다.. 연록흔 재련 3 (삽화추가본) 연록흔 재련 3 한수영 작가님 작품입니다.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남이자 로맨스 소설 입니다.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고 구판에 재련에 삽화추가본까지 구입했지만이북으로도 구매하게 돠었습니다. 그만큼 재미는 보장합니다.하지마느어디까지나ㅡ로설을 개취입니다.작가님 건강이ㅡ안좋으시다던데 빨리 쾌차하셔서 다음 소설로 만나고ㅜ싶습니다3권. 달무리 스민 호수 얼음호수 푸르게 맑아, 위에서 일렁인다 해도 아래서 일렁인다 해도 피아가 한 결인 양 봬 비록 곁에 없을지라도 섧기보다 우둔거리니 달무리 스민 물가에서 나 그대를 기다리노라. 작가란 무엇인가 + 잘 쓰려고 하지 마라 세트 세트 구입이 가격대가 부담되어서 1권만 샀는데 이럴 거였으면 그냥 전부 살 걸 그랬네요. 다양한 작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작가를 꿈꾸면서 ..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