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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시트콤 [물리학 시트콤 / 크리스토프 드뢰서 / 전대호 옮김, 이우일 그림 / 해나무] 제목 : [물리학 시트콤] 물리에 이야기를 더하다. 일반인들은 물리학을 굉장히 어렵고 따분한 학문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물리학에서 다루는 분야도 블랙홀이나 상대성이론처럼 우리 생활과는 관련이 없는, 다른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오해한다. 물리를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사람은 배우는 대로 힘들다. 어려운 물리를 좀 쉽게 대중에게 전달할 수는 없을까? 여기에 도입된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이 책은 전작 에 이은 책이다. 딱딱하고 어려운 물리에 이야기를 입혔다. 가상 인물도 등장시키고 물리 법칙이 적용된 상황을 만들고 그것을 설명한다. 다루는 주제도 다양하다. 역학, 열역학, 양자, 통계, 지구물리 등등 우리 주..
단군신화 (도딤문고 03) 단군신화 (도딤문고 03)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의 위서, 우리나라의 고기 를 인용한 삼국유사 기이편.오랜 옛날에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항상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버지 환인이아들의뜻을 알고 천부인3개를 주어 세상에 내려보내 인간세계를 다스리도록했다.문헌바다 약간의 차이점을 보임.알고있는건 홍익인간 곰이 마늘과쑥을먹어 사람이되었다 뿐인데아무래도 작자미상이다보니까 제가 알고있는게 다 전부네요〈단군신화〉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중국의 〈위서 魏書〉와 우리나라의 〈고기 古記〉를 인용한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을 들 수 있다. 그밖에 고려 후기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 帝王韻紀〉, 조선 초기 권람(權擥)의 〈응제시주 應製詩註〉와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기록되어 있다. 내용..
경쟁의 늪에서 학교를 인양하라 학원을 보내지 않거나 학교 성적에 관여하지 않아 자녀에게 미안한 엄마들이 참 많다. 어린 자녀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고 버거운 걸 혼자 하도록 떠 맡겼다는 생각에서다. 아이를 줄 세우기 경쟁에 보내기 싫으면서도, 내보내야만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 것 같은 불안함에 고민하는 부모. 이렇듯 선행학습을 통한 높은 성적만을 인생의 목표로 두게하여 경쟁에 열을 올리는 현 교육도 끔찍하지만 그것에 답이 있다 여기며 순종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잣대 하나로 다양한 학생들을 줄 세우려는 제도는 결코 최선도 차선도 될 수 없다. 그런 과정을 밟아온 학생 상당수가 목적 잃은 대학 생활을 보내며 자신이 주체가 되지 못한 채 그저 돈이 최고! 를 외치고 있다.부모가 학교에 요구할 것은 생활기록부 작성도, 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