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9)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아하, 영작문 에 대한 부담감이 알게 모르게 생기고 또 쌓여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이 책[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으로 해결이 가능하겠다는 신뢰가 생겨나네요~ 이 책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은 영작문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고민을 베껴쓰기 로 풀어나가라고 응원해줍니다. 영작문 을 제대로 익히는 방법은 바로, 쓰면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이 책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이야기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설렘으로 시작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왜 베껴야 하는가? 영어의 회화든, 작문이든, 문법이나 어법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문화적인 쓰임새인데, 한국인이 영어를 쓰거나 자국에 관련된 기사를 영어로 옮길 때 글이 미흡한 까닭은, 아니 왠지..
미국과 유럽의 미디어 기업 인수합병 원래는 작은용을 사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큰 용으로 샀다. 큰 것이 글씨가 잘 보이고 좋긴 하나, 크기가 꽤나 크니, 작은용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엄청 꼼꼼하게 적혀 있는 책도 아니기에 그리 크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기사 논문들로는 찾기 어려운 정보들을 일목정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통계치를 아주 빈번하게 사용하여 자세하고 논리적으로 비평한다. 책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논문의 한 부분을 읽고 있는 다라는 느낌이 더 강렬했던. 의견보다는 팩트로 가득 찼던! 팩트로 가득 찼지만 어떤 의견 보다 더 진한 의견을 제시했던. 미디어 기업들의 이합집산이 활발한 이유는? 콘텐츠 유통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경쟁 플랫폼이 늘어났다. 해결책이 되나? ..
나무의 수사학 이제라도 이 시집을 알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주옥같은 시들이 너무 많아서 여러번 읽게 만들던 시집.이 시집을 읽고나서 길가의 가로수들에 새삼 시선을 주게 되었다.그저 나무니까 잎이 푸른 게 당연하다고만 여겼는데어쩌면 그들은그 푸름을 유지하기 위해도시의 매연과 소음을견디며 악착같이 애쓰고 있었던 것인지도.나에게 제 3의 눈을 뜨게만들어 준,강력 추천하고 싶은 시집이다.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70년대산 서정시의 젊은 본령 의 한 축으로 문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손택수 시인이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 사물의 죽음과 태어남, 시인의 개인적 죽음 체험, 도시적 삶의 불모성 등을 경험하면서 시인은 사물들과 새로운 관계의 은유를 형성했다. 구체적 삶으로부터 육화된 은유들은 전통 ..